6월 9일 오후 10시 경기도 화성의 한 저수지에서 9세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남자아이의 부모님은 9일 오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대문이 열려있는 상태로 아이는 사라졌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남자아이를 찾아 화성일대를 수색하던 도중, 한 저수지 관리인이 물가에 어린아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하였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고 13시간만에 저수지에서 남자아이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몸에는 별 다른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CCTV확인결과 아이혼자 저수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타살의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더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6월 6일 오전 2시 30분께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뺑소니 사망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운전하던 운전자 A씨는 음주한 상태로 B씨를 차로 들이받았으며 사고후에는 현장을 달아났다고 합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찾기위해 CCTV로 A씨의 행방을 추적하여 오전 5시 20분께 A씨의 자택에서 체포하였다고 합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 인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해자A씨와 피해자 B씨는 화천 군청 소속 동료 공무원인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부서 소속은 아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가해자 A씨는 30대 여성운전자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고 합니다. 

 

 

6월 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70대 택시기사가 차량과 신호등과 인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에 따르면 운전기사 A씨는 차량 2대를 들이받은후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다시 후진하여 인근 상가로 돌진하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들이받은 차량 2대가 파손되었으며 신호등이 쓰러지고 상가 유리창 전면이 모두 파손되는 일부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A씨는 사고이후 신고하지않고 달아나려 했으나 주변 시민에 의해 제지되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고 합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한것이라고 진술하였지만, 충돌사고후에 후진하여 상가로 돌진한 점에 대해서 의혹이 빚어져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약물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과 대전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라보 화물차량의 역주행 운전으로 3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대전에서 당진방향으로 향하는 65.5km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역주행하던 사고 차량은 운전자 A씨와 A씨의 아들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마주오던 차량은 29세 여성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두 차량에 탑승해 있던 세사람 모두 사고후에 숨졌습니다. 

 

 

라보 화물차에 타고 있었던 운전자는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던 40세 남성 A씨로, 새벽에 갑작스럽게 아내에게 알리지 않고 아들과 함께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 아내는 아침에 일어나 A씨와 아들이 사라진것을 알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며, " 남편이 조현병 치료중인데 최근 약을 먹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고 경찰에 알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조현병과 역주행의 관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포르테에 타고있던 여성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고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오란? 

초오는 놋젓가락나물, 좀바꽃, 덩굴지리바꽃, 텅덩굴바꽃으로 불리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과거에 사약재료로 사용된 독초인데요, 많이 먹으면 중독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지만, 신경통 관절염, 중풍, 당뇨병 등등에 좋다고 알려진 약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초오는 강한 독성을 가진 식물이기때문에 일반인이 처방없이 복용하는 행위는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초오 복용 70대 남성 사망 사건

6월 4일 광주 서구에 사는 70대 노인 A씨가 초오를 먹고 쓰러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고엽제 환자로 평소 손발이 저린 증상이 있어, 이를 민간요법으로 다스리고자 초오를 종종 복용해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처방없이 복용해오던 초오를 4일 오전에 또 다시 명태국에 다량 넣고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후에 A씨는 몸 상태가 이상해짐을 느꼈고 병원에 찾았지만, 치료를 받던 중 의식을 잃고 결국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초오 부작용

+ 함부로 먹지마세요

많은 등산객들이 산에서 초오를 발견하고 채취하여 임의로 복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초오는 조리없이 생으로 복용할 경우 복통과 손발 저림 등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게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만약 초오를 복용하신다면 푹 삶아 독성을 빼준 후 비교적 안전한 방법으로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의 처방없이는 안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6월 3일 경기도 오산 궐동의 한 모텔에서 30대남성이 20대 여성을 목졸라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 A씨와 피해자 20대 여성 B씨는 사건당일 모 채팅 앱을 통하여 첫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모텔 안에서 서로 밀치는 등 싸우다가 B씨가 모멸감을 느끼게 해 화가 나 범행했다" 라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B씨의 시신은 B씨의 지인의 신고로 인해 빠르게 발견될 수 있었는데요, 호텔 입실전 연락을 주고받던 지인이 B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한 점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 한것입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A씨와 B씨가 있던 호텔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하였으며, 사망 추정 시간은 5시 30분에서 6시 사이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CCTV를 확인 한 경찰은 A씨를 용의자로 보고 A씨의 행방을 추적하여 오늘 오전 9시 10분께 안성휴게소에서 체포하여 A씨는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최근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부진 대표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와 관련된 성형외과 의료진 3명이 피의자로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이부진 대표의 프로포폴 의혹은 해당 성형외과의 간호 조무사로 일하던 A씨의 제보로 시작되었는데요, 해당 병원은 그런 사실 없다며 발뺌하였지만, 경찰은 이를 단순한 제보로 보지않고 원장 및 직원 2명을 마약류 관리 의료법 위한 혐의로 2차례에 걸쳐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성형외과에서 진료기록부가 조작된것은 아닌지 관련기관과함께 조사할 예정이며, 특히 다른 환자의 투약량을 늘리고 이부진 환자의 투약량을 줄이는등의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 3일 새벽 군포에서 한 대학생 손녀가 외할머니를 칼로 찔러 죽이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살인 당시에는 부모님이 집을 비우고 할머니와 단 둘이 남은 상황이였으며, 3일 오전 10시 20분께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와 시신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접수 됐습니다. 

 

경찰은 새벽 4시 반께 집을 나서는 손녀를 CCTV를 확인하여, 손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신고 접수 4시간만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정신병력이 없었으며, 칼을 미리 구입해놓은것으로 보아 경찰은 이를 계획된 범행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범행 동기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행주 보육교사 사건 요약 

1. 인천 연수구 한 학부모가 아이의 볼에서 멍자국을 발견하여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으로 신고함 

 

2. CCTV확인 결과 해당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원생 8명을 58차례 학대한 사실이 밝혀짐 

 

3. 학대 보육교사 기소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받음 +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벌금 500만원 판결

 

 

CCTV로 확인된 학대 사실

1. 밥 빨리먹지 않는다며 손가락을 튕겨 아이의 뺨을 때림

2. 행주로 아이의 입을 틀어막음

3. 밥먹는 아가의 의자를 확 빼서 아이를 바닥에 넘어뜨림 

 

 

해당 학대 보육교사 A씨는 40대 여자로 알려졌으며, 재판부에서는 A씨의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음을 인지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원장에 대해서는 A씨를 관리하지 못 한 죄몫으로 벌금 500만원형을 선고하였으며, 현재는 폐원된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자백하고 죄를 늬우치는 점을 고려하여 판결을 내린것이며, 현재 판결은 1심의 내용입니다. 보육교사 A씨가 과연 항소 제기를 할 지가 많은 이들의 관심이자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6월 2일 낮 12시 40분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용하던 부탄가스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넣어 사용하는 일반 부탄가스라고 하는데요, 이 부탄가스가 갑자기 폭발하게 된 원인은 무엇이였을까요? 

 

 

그 원인은 바로 '숯'이였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에 해당 가족은 생일파티를 위해 다같이 모여 고기를 구워먹으며 가족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가족은 야외에서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여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요, 많은 사람이 모여 고기 굽는 속도가 느리다고 판단되었고, 이 가족은 고기를 빨리 굽고 싶은 마음에 가스레인지 위에 숯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숯을 올리다보니 더 큰 불이 만들어졌는데요, 불이 점점 커지다보니 불의 열이 부탄가스에 전달되어 이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폭발한것 입니다. 

 

이로인해 일가족 9명은 1도,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중이며, 정확한 원인이 숯으로 밝혀져, 해당 부탄가스의 문제는 없는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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