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후 10시 경기도 화성의 한 저수지에서 9세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남자아이의 부모님은 9일 오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대문이 열려있는 상태로 아이는 사라졌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남자아이를 찾아 화성일대를 수색하던 도중, 한 저수지 관리인이 물가에 어린아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하였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고 13시간만에 저수지에서 남자아이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몸에는 별 다른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CCTV확인결과 아이혼자 저수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타살의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더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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