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턴을 감독했던 '주동민' PD , 그리고 리턴의 주연배우 '고현정' 배우 사이에서 불화설이 크게 있었었죠. 

 

이 두 사람은 드라마 리턴 촬영 과정에서 연출, 촬영 분량 등에 대해 분쟁과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말다툼이 너무 잦아 촬영장 분위기가 좋지 못한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져가고 결국 몸싸움까지 났고, 그 장면을 목격한 스태프들에 의하면 고현정씨가 대본 던지고 발길질에 멱살까지 잡으며 갖은 욕설을 퍼부었다고 하네요.

 

너무 깊어진 갈등으로 인해서 SBS 제작진은 촬영을 거부하고, 리턴은 잠시 휴방을 하게되며, 결국 두 사람의 화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고현정씨는 하차까지 하게됩니다. 

 

 

고현정씨는 하차 당시, "심사숙고끝에 더이상 촬영을 이어나가는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느 한 사람의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사람이 빠지는것이 당연하니 SBS의 하차 통보를 받아들이겠다"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동민 프로듀서는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고, 두 사람의 사건은 시간이 지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드라마 '리턴'은 방영 당시 '펜트하우스' 못지않게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네티즌들은 고현정 배우의 하차에 많이 아쉬워했고, 주연이 바뀌어 어수선해진 분위기에 드라마의 몰입도가 떨어진다며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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