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에 데뷔해 쭉 연기자로 살아온 탤런트 남윤정씨가 2012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방송에 어머니 역할로 많이 출연하여 낯이 익은 남윤정 배우님이신데요, 이미 고인이 되셨다고 하니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처음 사망 보도가 났을때는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이 원인이라고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故남윤정 님의 따님분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언론사의 추측이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故남윤정 님은 사망 1년전 남편을 갑작스러운 가스 화재 사고로 떠나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공허함과 우울함이 있었을것으로 보입니다. 

 

故남윤정 님의 유서에는 '엄마가 너무 괴롭고 마음이 힘들어. 그러니까 죄책감 갖지 말고, 너는 이제 새로운 가정이 생겼으니까 행복하게 살아라. 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하다’ 라고 남겨져있었다고 하네요.

 

 

故남윤정 님은 항상 '괜찮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이였다고 하는데요, 따님의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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