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로의 산지천 일대에는 불법 성매매 업소가 불법 영업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고 최근 뉴스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전문가의 최근 산지천 조사에 따르면 산지천 일부의 여관과 여인숙 등과 같은 숙박업소를 임대해 성매매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가정집을 임대하여 성매매업소로 영업을 유지하는곳도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제주도 산지천의 불법 성매매업은 예전부터 유지해오던것인데, 과거 '집창촌' 이라는 오명을 얻을 정도로 성매매업소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주시에서 산지천 개선을 위해 공사를 시작하면서 성매매업소는 없애고 주민쉼터를 만드는 여러가지 노력으로 인해 사라지는듯 해 보였으나, 몇십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놀랍게도 아직까지 이 곳을 찾는 사람이 꽤나 많다고 합니다. 

 

주로 이 곳을 찾는사람은 외국인 노동자, 관광객, 도민 등등 다양하게 밝혀졌으며, 이 곳을 찾는 사람의 연령대는 주로 20대가 많다고 밝혀졌습니다. 

 

 

 

 

한편, 산지천 일대의 성매매업소 여성들은 업소의 철저한 통제로 제한된 활동으로 생활하며, 업소운영자의 경제적 착취로 인해 빠져나오기 힘든 구조로 계속 머무를 수밖에 없도록 되어있다며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 여성들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안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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