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털사이트에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검거' 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뉴스 속보를 살펴보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나타나 DNA 검사까지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속보로는 범죄좌와 용의자의 DNA 결과가 일치하는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과거에 모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유명한 살인사건입니다. 당시 사건은 모두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일어났으며 5년에 걸쳐 총 10명의 여성이 똑같은 범죄패턴으로 강간후 살해되었으며, 연령대는 10대~70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었다고 하는데요, 

 

1986년 9월 15일 태안읍 안녕리 목초지에서 첫 피해자를 시작으로 1991년 4월 3일까지 마지막 희생자로 긴 시간에 걸쳐 연쇄살인이 일어났지만, 3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범인을 잡지 못한 상태이며, 오랫동안 풀리지않는 미스터리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당시 33년전에는 과학수사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잡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증거물들은 현재까지도 보존되고 있었으며, 증거물에는 범인의 DNA가 남아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과학기술상으로는 DNA분석은 가능하지만 DNA만 보고 누군지 알 수 있는 기술은 아직 발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 드라마 시그널

그렇기때문에 1:1로 DNA를 대조할 경우에만 일치 불일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인데요, 최근 기적적으로 경찰의 지목으로 용의자를 찾게되었고, DNA검사까지 진행하게 되었는데, 당시 증거물속 범인의 DNA와 일치하는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합니다. 33년만에 미스테리가 풀리게 된것일까요? 

 

그러나 당시 법상의 공소시효는 모두 만료된 상태이며, 최근 '태완이법' 으로 공소시효제도가 사라졌으나, 법적 안정성을 위해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사실상 실제 범인을 잡는다고 하여도 처벌이 불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당시 사건을 다룬 살인의 추억은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으며,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편 또한 그알싶 레전드로 남아 재시청률이 굉장히 높은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와 살인의 추억을 다시보시려는분은 SBS홈페이지와 영화 재시청 사이트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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