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하여 미국 워싱턴 디씨에 방문한 가운데, 태극기를 들고 있는 문 대통령을 환영하고 있는 미국 의장대에 대하여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문 대통령 부부가 미 공군기지에 도착하였을때 찍힌 사진입니다. 미국 의장대는 문 대통령 내외의 미국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미국국기와 태극기를 나란히 들고 도열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논란이 된 이유는 도열 당시 들고 있던 태극기의 색깔이였는데요, 마치 태극 문양의 아래 부분이 파란색이 아닌 하늘색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태극기의 태극문양은 음(陰)양(陽)을 보여주기 위해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색을 맞추어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다는 상징하기 위해 만든것인데, 이가 하늘색으로 나타내어지니 문제가 있다고 제기한것입니다. 

 

밀리빌리 블로그 저작권 워터마크 게재. 무단복제사용 절대금지경고.

 

이 문제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빛과 명암에 따라서 잘 못 보여질 수 있다며 확인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하며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때 같은 태극기가 사용된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고, 후에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준비한것이 아닌 방문국가인 미국측에서 준비하여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것이라고 말하며,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측에서 정확한 색깔까지 미리 확인할 수는 없었을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태극기라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할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사용되었던 태극기의 색깔을 정확히 확인후에 다시 상황을 보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