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11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50대 여성 A씨가 70대 남성 B씨에게 염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르는 무시무시한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A씨와 B씨는 원래부터 아는 사이였던것으로 추측되며,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B씨에게 염산을 뿌려 B에게 해를 가하려고 하였으나 염산은 다행히 복도 바닥에 뿌려져 염산에 대한 상처는 없었지만,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가해자A씨는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의해 해당 아파트에서 긴급체포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 소동이 일어나던 때에 옆에 있던 주민 C씨와 D씨가 간접적으로 상해를 입었습니다. B씨에게 염산이 뿌려지는 과정에서 옆에있던 주민 C씨와 D씨의 얼굴 및 다리에 튀어 1도 화상을 입었고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 주민 둘은 A씨와는 친분 관계가 없는사이라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A씨 B씨의 구체적인 관계를 조사하고 A씨가 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범행동기와 범행전후의 동선을 확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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