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의 덕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대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대학생 2명은 7월 13일 오후 5시 50분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중 파도에 휩쓸려 나갔으며, 20여만에 구조되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이 두 대학생은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는 착용하지 않은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서울의 한 대학교 동아리모임으로 선후배 20여명과 함께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을 찾은것이라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다른 학생도 파도에 함께 휩쓸렸지만 스스로 빠져나온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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