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이비 박스 목사 부부가 기초생활 수급비 부정수급으로 논란입니다.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던 주사랑공동체교회 목사 부부는 자녀 12명을 키우며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유지하며 정부로부터 수급비를 받아 생활하였다고 알려졌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목사의 부인의 소득이 1차로 확인되었으며, 이후에 목사도 일정 소득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계좌 내역을 조사한 결과 2014년부터 최근까지 월 400만원에 달하는 소득이 있는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복지부와 금천구 지방자치단체는 2014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목사 부부가 부정수급한 금액인 1억 4100만원을 환수조치하기로 결정 내렸으며, 금천구에서는 현재 이 목사 부부를 상대로 부정수급 혐의로 고발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베이비박스는 불가피하게 키울 수 없는 장애로 태어난 아기와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도록 만든 영아 시설입니다. 주사랑공동체의 목사 부부는 갓난아기의 무분별한 유기를 막고자 2009년 12월부터 설치하여 영아를 임시로 보호했으며, 지난 10여년간 1500명에 달하는 영아가 맡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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