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불매운동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8일 KBS에서 방송된 대천항 수산시장의 한 횟집 사장의 갑질 횡포때문이라고 합니다. KBS에서 방영한 뉴스 아래에서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영상 링크는 맨 밑에 걸어두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 한 횟집에서 근무하던 65세 A씨는 2014년 1월부터 5년을 일해온 직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2019년 1월 사장 B씨에게 권고사직을 당했고, 이로인해 A씨는 사장 B씨에게 지난시간동안 일해왔던것에 대한 퇴직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사장 B씨는 이 시장에서 그렇게 퇴직금 다 따져받는 사람이 누가있냐 말하며 마지못해 300만원을 입금했다고 합니다. A씨는 5년간 근무한 대가에 대한 정당한 퇴직금을 받기위해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였고, 고용노동부는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사장B씨에게 700만원을 추가 지급할것을 권고했다고합니다. 

 

 

 

 

 

 

 

 

이로부터 몇주 후 사장 B씨는 A씨의 새로운 근무지에 찾아와 빨리와서 퇴직금을 세어가라며 소리치며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를 위해 다시 B씨에게 찾아갔고, 700만원을 모두 1000원짜리로 박스에 담아서 지급했다고 합니다. A씨는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느냐 계좌이체를 해주면 되는일 아니냐고 따지자 B씨는 내가 수수료 들이면서 그렇게 하기 싫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결국 2시간 30분동안 7000장의 지폐를 모두 일일이 세고서야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장 B씨의 갑질은 여기서 멈춰지지 않았습니다. B씨는 A씨에게 앙심을 갖고 A씨같이 퇴직금을 받는 직원은 뽑지말자며 수산시장 상인연합회에 압력을 행사하였다고 합니다. 

 

 

 

 

 

A씨가 새로 구한 직장에도 A씨를 해고할것을 강요하였고, 해당 횟집에서 장사를 할 수 없게 수산시장 상인협회에서 다같이 갑질을 한것입니다. 결국 A씨는 이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화나는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방송을 보고 대천항 수산시장 불매운동을 하자는 거센 목소리가 높혀지고 있습니다. 바다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천항 수산시장 불매운동이 불거져 논란입니다. 전체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못참겠다] 천원짜리 퇴직금 수천장 주고 세어가게 한 사장님.."이런 갑질 보셨나요?"

4년 넘게 일한 수산시장 횟집. 사정상 다른 가게로 옮기게 돼 퇴직금 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은 천 원짜리 수천 장을 주고는 직접 세어서 가져가게 했습니다. 같은 시장의 다른 횟집에서 새 일자리 구했더니, 시장 상인들은 "퇴직금 요구하는 사람은 우리 시장에서 쓸 수 없다"며 집단으로 '퇴출 결의'를 한 뒤, 가게 주인을 압박해 그만두게 만들었습니다. 충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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