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주변에 암과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그럴 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위로가 될 지 고민되실겁니다. 혹시나 위로의 말이 상처가 되지는 않을 지 걱정이 되는것도 당연하구요.
과거 한 교수가 이에 대해서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았다고 하는데요, 도움이 되는 말과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말은 O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위로의 말은 희망과 격려를 주는 말이였는데요, 예를들면, "꼭 나을거니 걱정마세요" , "힘든 치료 과정을 견뎌 내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치료가 가능하고 희망이 있으니 다행이에요" 등등 처럼 꼭 나을거라는 희망을 보여주는 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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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건 암도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걸리고 낫는 병이니 걱정말아라" " 원래 살면서 아프기도 하는거다" 등등처럼 고통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위로의 말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암과같은 반불치병을 투병중인 환자들은 현실적인 걱정보다는 공감과 희망이 되는 말에 더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환자의 고통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말로 위로를 하는 실수는 피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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