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분만시 남편에게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기 많이들 들어보셨죠?
자연인이나, 무엇이든물어보살 등등 방송에도 출산트라우마에 대해 나온적도 있고, 네이트판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분들이 남편 출산트라우마에 대해서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새 생명이 태어나는것은 정말 아름다운일이지만, 분만하는 장면은 정말 많이 징그럽다고 합니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자식을 낳아줬는데 어떻게 징그럽다고 얘기할 수가 있냐 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일생 처음보는 장면에 충격을 받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트라우마라는게 단번에 치료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이것은 사람의 의지대로 괜찮고 안괜찮고를 결정할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분만시에 남편이 볼 수 없게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남편이 보게되어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정신과 치료를 받는편을 추천드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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