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가서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사오시는분들 굉장히 많으시죠~? 그냥 한 장소에 모아두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냉장고에 붙이는분들도 많은데요, 예전부터 냉장고에 자석을 붙이는것은 논란이 되곤했어요. 

 

 

냉장고에 자석을 붙이면 전기세가 더 나온다는 논란인데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의견도 있고, 상관이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 두가지 의견을 한 번 살펴보고 과연 전기세에 영향이 있을 지 해답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기세와 상관없다. 

 

한 냉장고 판매 업체에 따르면, 냉장고 내부에는 자력에 영향을 미칠만한 제어기나 작동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냉매의 경우에도 부도체이기때문에 자력에 대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아 전기세에 영향을 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 강력자석을 붙이는 실험을 해보았다고 하는데요, 전혀 전기세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2.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 

 

냉장고가 가동되면 냉매를 압축하는데에 열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 열을 식히기 위한 에너지도 소비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냉장고 벽에 무언가를 붙여놓으면 열을 식히는데에 방해가 되기때문에, 이에 대해 에너지 소비가 더 들게되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결론 

 

1번에 근거하면 자석 자체가 전기세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2번에 근거하면 냉장고의 측면에 붙이는 경우 열을 식히는데에 방해가 되어 전기세가 더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라는것이 결론이 되겠습니다. 

 

그러니, 냉장고 측면에 자석을 붙이는것은 되도록 피해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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