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혜성씨가 영어 인터뷰 사건으로 논란입니다. 

 

당시 상황은 아나운서 이혜성씨가 이탈리아 축구선수 부폰(Buffon)을 인터뷰하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인터뷰는 생방송으로 진행됐기때문에 동시통역자가 중간에서 한국어와 이탈리아어로 통역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였는데요, 그러나 여기서 이혜성 아나운서의 갑작스러운 영어 인터뷰로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합니다. 논란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 아나운서가 왜 영어로 인터뷰를?

인터뷰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는 한국인 리포터의 자격으로 부폰 선수 인터뷰를 한것인데요, 영어를 사용해서 인터뷰를 해야 했던것이면, 굳이 한국인 아나운서를 파견보낼 필요가 없었다는것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생방송을 보고 이에 대해 지적하며, 본인의 영어 실력을 자랑하고 싶었던것이 아니냐며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2. 이탈리아 동시통역자 무시하는건가? 

두번째 논란은 이혜성씨가 이탈리아 동시통역자를 무시한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인데요,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고 사전에 통역자 있음을 이미 안내 받았을텐데 왜 굳이 영어로 인터뷰를해서 통역자의 역할을 무산시키냐며 이혜성 아나운서의 경솔함을 꾸짖기도 했습니다. 

 

 

3. 엉망이 된 생방송

당시 방송은 생방송이였기때문에 곧바로 그 자리에서 영어를 한국어로 통역하여 방송에 내보내어야 하는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사실상 이혜성 아나운서가 한국어로 인터뷰를 했다면 이런 수고가 덜 했을거라며, 당시 상황만 어지럽혀 놓은것 같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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