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경기도 김포시의 양촌읍 학운산업단지의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화제입니다. 이 불은 한 플라스틱 물품 제조공장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학운리 일대의 하늘이 모두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 불은 오후 2시 50분께 시작되어 공장을 계속해서 불태웠습니다.

 

 

플라스틱 공장인만큼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고, 불이 난 지 약 4시간여만인 저녁 7시 20분쯤 화재 진화에 겨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이 불로 인해 건물 4개 동이 모두 불에 타 약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의 원인은 공장 사이 공간에 쌓아둔 플라스틱 팔레트에서 불이 시작된것으로 추측되며, 정확한 사고경위는 소방당국과 경찰 그리고 공장 관계자에 의해 조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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