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새벽 0시 20분께 부산진구의 한 건물에서 알몸 소화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소화기 난동사건 당시 A씨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상가 건물 1층 마트를 거쳐 옥상으로 올라간뒤에 옥상으로 올라가 옷과 신발을 모두 벗어 놓고 알몸 상태로 3층으로 내려가 화재 경보기를 파손한 뒤 비상계단에 있던 소화기를 마구 뿌려 난동을 부렸습니다. 먼저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들고 1층 마트로 내려와 마트안에 뿌리고 여성은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 옷을 입은 후에 택시를 타고 해당 건물에서 달아났다고 합니다. 경찰은 CCTV확인결과 창원쪽으로 달아난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로부터 5시간이 지난뒤 창원시의 한 운동장 앞 광장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시신은 타살흔적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는 가운데, 경찰은 소화기 난동을 부린 A씨로 추정되어 소화기 난동 사건의 A씨와 자살 시신의 DNA를 채취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자세한것은 DNA 검사 결과를 받아보아야 알겠지만, CCTV 확인상으로는 신원이 일치하는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와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유족측이 원하지 않아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A씨가 평소 정신 이상을 앓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검사결과를 받고 신원이 일치할경우 곧바로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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