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CN드라마 '빙의' 금조역으로 연기하고 있는 배우 길해연씨가 KBS드라마 '국민여러분'의 조연으로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길해연씨는 드라마안에서 주연 이유영(김미영역)이 속한 서원 경찰서장이자 주연 태인호(한상진역) 의 엄마의 역할로 나옵니다.
한편, 최근 길해연씨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에 출연하여 손예진의 엄마 역할을 했던 경험도 있는데요,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밉상엄마' 캐릭터로 연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짜증과 원망을 한 솥으로 샀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손예진 엄마로 기억하고 계시는데 이 분이 바로 '길해연' 배우였답니다.
길해연씨는 드라마뿐만아니라 영화 및 연극 공연에도 열심히 활동한 경력이 있는데요, 영화는 무려 33건의 조연 출연 경력이 있으며 연극 공연은 10건의 경력이 있습니다. 길해연씨가 출연한 영화중 유명작품으로는 마파도2, 장산범, 살인자의 기억, 날 보러와요, 헬머니, 카트, 돈크라이마미, 위험한상견례 등등이 있습니다. 영화속에서는 주로 조연 혹은 우정출연 특별출연으로 짧게 나오는 연기를 해오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주연으로 연기했던 '마파도2' 엽기할매로 나올때의 사진인데요, 길해연씨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본인은 영화 마파도2에서 '제주댁' 역할의 주연을 맡았지만 사실상 대사 한마디도 없고, 주구장창 고스톱 치는 연기만 했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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