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생활하다보면 

AERO PLAN 로고가 정말 많이 보입니다. 

 

에어로플랜은 캐나다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마일리지인데요, 

캐나다에서 살다보면 

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을때가 꽤나 있는것같습니다. 

 

특히 대표적으로 캐나다에서 술을 파는 

리커스토어 LCBO 에서 

에어로플랜 로고를 많이 보게되는것같습니다. 

 

술을 사다보면 가격표 근처에 

Aeroplan 포인트가 적립되는 술인지

얼마나 적립되는지 등등 써있기도하고, 

 

계산할 때 에어로플랜 카드 있니? 

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건 단순히 술을 샀을 때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에어로플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거랍니다. 

 

 

 

 

 

 

에어캐나다 홈페이지 상세 설명을 살펴볼게요. 

보시면 CAD $4 마다 1 포인트가 적립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특정 술은 매월 이벤트에 따라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모아야, 

얼마 어치의 술을 사야 

비행기 티켓을 살 수 있을까요? 

 

물론 출발지 목적지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 

포인트가 달라지겠지만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토론토-인천 직항 편도 티켓

조회해 본 결과, 

매 월 포인트가 다르게 청구되네요.

 

비교적 날씨가 좋은 7월, 8월,9월의 경우 

75000 ~ 80000 포인트와 현금 $66 

으로 편도 티켓을 살 수 있고, 

 

11월은 약 45000 포인트와 현금 $66 로 

편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네요. 

 

$4 달러당 1포인트가 적립되다고 하니, 

약 18만달러 (CAD $180,000 )

한화로 대략 1800만원 어치의 

술을 구매하시면 편도 티켓 하나가 생기네요. 

7~9월로 계산하면 3200만원이겠네요. 

 

 

 

 

 

 

엄청난 금액이기는 하나,,, 

열심히 열심히 적립하다보면

비행기 티켓이 생기니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다른 카드 혜택이랑 같이 사용하다보면

두배로 적립할 수 있으니 좋구요. 

 

카드는 LCBO에서 새로 받으실 수도 있고, 

온라인 회원가입하셔서 적립하셔도 됩니다. 

열심히 적립하셔서 비행기 티켓 겟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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