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탑(최승현)씨가 2019년에 뜬금없이 랩퍼 스윙스씨의 얼굴에 낙서를 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 사진을 보고 '탑씨와 스윙스씨가 친분이 있는 관계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면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임보라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골라서 스윙스씨 얼굴만 잘라 포스팅 했다는 점에서 더 의아했었죠.

 

그리고 그 글이 게시되고 1년후에(2020년) 스윙스씨가 그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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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 탑씨가 이 사진을 올렸던데' 

 

'당시에도 그닥 기분 안나빴고 개인적으로 탑씨 좋아하는데 정가서. 이게 다시 회자 되면서 뭔가 그 친구분에게 여론이 안좋게 갈까봐 걱정 되는데. 솔직히 그 때 그냥 내가 탑씨 인스타 올라가서 짱 된 기분이라 기분 좋아 졸랐음. 탑씨한테 뭐라 하지마요. 당시에 특히나 난 밈 킹이었는데 LET THE BOY HAVE SOM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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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씨는 이에 대해 전혀 기분나쁜점도 없었으며, 오히려 탑스타인 탑씨에게 언급되어 짱먹은 기분이였다고 이야기하며, 탑씨에게 안좋은 여론이 갈까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처음엔 탑씨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은분들이 재미로 즐기고 있으며, 

 

사진 촬영 어플에 스윙스 낙서 모양이 생겨,  #스윙스챌린지 가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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