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나라당의 정몽준 의원이 버스비 70원 망언 발언을 한 적이 있었죠?

 

KBS 라디오 방송에서 토론회를 하던중이였었는데요, 공성진 의원이 서민 버스비가 얼만지 아느냐는 질문에, 정몽준 의원은 ' 요즘은 카드로 타는데 한 번 탈 때, 한 70원 하나요?' 라고 대답했었죠. 

 

정몽준 의원은 최근 버스 탔을 때 요금을 700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70원으로 답변이 나온거라며 변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서민 물가를 잘 모른다며 앞으로 서민의 어려운 생활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덧붙였다고 합니다. 

 

 

또, 당시에 정몽준의원은 본인이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힌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서울시 선관위에 자신의 재산을 3조 6043억원으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2조가 넘는 금액을 보유해 국회의원 재산 순위 부동의 1위를 등극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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